(속보 본지는 지난해 12월 1일 농어촌부실공사 의혹 보도와 관련) 어민들 소득사업을 위해 지난 2012년도 창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진전면 시락리 일원에 특산물 판매점 마을회관 신축하고 해상 낚시터를 제작했다.
▲배란다 천장 금이 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
이곳 시락에 농어촌공사가 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특산물 공판장 마을회관 해상 낚시터까지 팔억 오천만 원에 신축 제작하고 시가 공사한 친수 공간 및 문화공원 조성사업까지 더하면 십오억에 달한다.
▲마을회관 천장 금이 가 있다
그러나 지난해 4월에 어민들이 입주하여 영업을 하고 있으나 건물 천창에 물이 새고, 이층 마을 회관 입구바닥부터 창문주위에 물이 새고 금이 가는 등 많은 하자가 발생하고, 있고 건물공사 측은 간단한 실리콘 작업만 해주고 있는 실정에 있다. 입주자들은 공사 측에 하자 보수를 여러 차례 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공사 측은 계속 묵인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부실시공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계단 안쪽에 부실시공
1층 특산물공판장 내 벽은 세트위치 패널로 시공하여 화재 발생 때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건물 천장에 스프링 쿨러 하나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공사 금액에 비교하면 한없이 허술하고 화장실에 물청소 후 물이 안 내려가 입주민들은 불편 불만을 겪고 있다.
▲시락 앞바다에 띄운 해상 낚시터
어민들은 지난해 4월 입주하여 피해를 보며 장사를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시와 농어촌공사는 아무런 대책도 세워주지 않고 공무원들은 나물이라는 탁상행정을 하고 있어 입주자와 주민들만 속이 타 덜어 가고 있다.
해상 낚시터는 농어촌공사가 시로 위탁받아 시행한 공사로 국비 도비 시비 자부담까지 받아 가며 3동에 사 억 오천만 원에 제작 시공하여 어촌계에서 관리 운영하기로 하고 시락 앞바다에 띄운 것이다. 해상 낚시터 경우 평일 날은 찾는 사람이 아 에 없으며 주말이나 여름휴가 때나 사람이 있을까 영업도 되지 않는 이곳에 국민 혈세를 쏟아 붓고 있는 실정에 있다.
해상 낚시터를 제작한 한국농어촌공사는 처음 시행 제작했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가 도급을 주어 제작한 회사는 지금은 운영하지도 않고 도산하고 없으며 농어촌공사는 무엇을 보고 이 회사를 믿고 입찰 선정하게 되었는지 이 부분에 많은 의혹이 있어 파장이 우려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당시 공사를 진행 하면서 해상낚시터는 한 동에 일억 오천만에 제작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취재인은 그럼 어떻게 일억 오천 만원에 제작했나는 말에 회사측과 계약이 되어 어쩔 수 없이 회사가 손해를 보고 해상 낚시터를 제작했다고 2014년 12월 9일 28분 24초 본지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 혈세가 덜어가는 만큼 공사 업체를 선정할 때에는 회사 재정 기타 모든 것을 반영하고 신중하게 진행 했으면 도급한 회사는 도산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부분에 많은 의혹 있는 만큼 확실하게 농어촌공사는 밝혀야 한다.
이곳은 국민 혈세가 많이 지원되다 보니 주민들끼리 서로 고발을 하고 인격 다툼 확산하여 주민들끼리 사이가 멀어져 처음보다 못한 실정에 있고. 창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곳 주민들 인격 다툼에 묵인하지 말고 반드시 책임과 지도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본지 기자는 시락 일원 특산물 공판장 마을회관 해상 낚시터 관한 자료를 열람하고 현장에 방문하여 입주민을 만나 취재한 결과 많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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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농어촌공사 부실공사 의혹 증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