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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기준 사업체수 216천개, 종사자수 1,071천명
경남도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1인 이상 도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07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2007년 12월 말 현재 도내 사업체수는 21만 6,272개이며, 종사자수는 107만 1,015명으로 조사되었고, 전년대비 사업체수는 3,135개(1.5%)가 증가하였으며, 종사자수는 45,592명(4.4%)이 증가하여 사업체수는 6년연속, 종사자수는 9년연속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대비 경남의 비중을 보면 사업체는 전국 총 사업체의 6.6%를 차지하고 종사자수는 전국 종사자수의 6.8%를 차지하며, 시도별 순위에서는 사업체수와 종사자수 모두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4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내 산업별 사업체수 비중은 도매 및 소매업이 5만 3,916개(24.9%)로 가장 높고, 숙박 및 음식점업 4만 7,804개(22.1%), 제조업 2만 5,907개(12.0%) 순이며 전년대비 산업별 증감율을 보면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6.2%),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복원사업(12.3%),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9.7%) 등 이 증가한 반면, 광업(-11.0%),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1.6%)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시군별 사업체수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김해 1,770개(6.0%), 함안 162개(3.6%), 양산 475개(3.1%) 등 15개 시군이 증가한 반면, 하동 73개(-2.0%), 산청 20개(0.8%) 등 5개 시군은 감소했다.
도내 업종별 종사자수 비중은 제조업 37만 2,914명(34.8%0로 가장 높고, 도매 및 소매업 13만 5,944명(12.7%), 숙박 및 음식점업 11만 2,644명(10.5%) 순이며, 전년대비 업종별 종사자수 증감율을 보면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22.9%), 농림어업(20.4%0,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18.1%) 등에서 많이 늘어났으며, 광업(-13.0%), 운수업(-1.8%), 숙박 및 음식점업(-1.1%) 등에서 감소세가 이어졌다.
시군별 종사자수 증감현황은 사천 3,719명(11.4%), 거제 8,110명(9.5%), 함안 1,927명(8.2%) 등 19개 시군이 증가한 반면, 창녕 260명(-1.7%)로 도내 시군중 유일하게 감소한 시군이 됐다.
이번 통계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994년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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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지속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