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김용운)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 및 자가정비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2일 내서농협 신감창고에서 농기계 합동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봉사반의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22개 마을 90여 명의 농업인들이 경운기, 예초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를 가지고 와 수리를 받았다.
한편 이번 순회 정비에서 30,000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김용운 내서읍장은 “최근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고장 수리 요구와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농기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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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합동 순회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