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5억 6천만원에 달하는 마산 씨름선수단 발전기금 전달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마산시 체육회(회장 황철곤 마산시장)에 마산씨름선수단 발전기금 1억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마산시청을 방문한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황철곤 마산시장에게 민속 씨름 활성화와 마산 씨름선수단 발전에 써달라며 1억3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남은행 문동성 은행장은 "침체일로에 있는 민속씨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 우리 민속씨름이 다시 한번 중흥기를 맞아 국민스포츠로 도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5억 6천만원에 달하는 마산씨름선수단 발전기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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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마산씨름선수단 발전기금 1억 3천만원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