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은 9일 창원수박축제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위험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대산면건강위원회, 창원시보건소 대학생스포터즈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예방관리, 암조기검진, 한의학 건강증진, 올바른손씻기, 감염병관리, 치매자가진단법 등에 대한 보건교육과 상담을 통해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대산면은 지역주민의 기대수명 연장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마을마다 부녀회를 중심으로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틈틈이 마을회관에서 세라밴드운동, 신바람건강체조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최윤근 창원보건소장은 “건강생활습관 중 만성질환과 관련이 높은 금연과 절주운동, 영양에 대한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환경조성과 지역사회자원연계망을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의 질병예방관리 및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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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 건강생활실 홍보관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