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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김해시는 19일 오후2시 김해문화체육관에서 2009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해시가 최근 경제위기를 감안해 올 노인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시행시기도 앞당겨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통하여 노인들도 일 할 수 있다는 자긍심 고취와 참여 어르신들에게 소속감 및 책임감을 부여하여 소기의 사업성과를 올리기 위한 다짐의 계기를 갖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연인원 18만명 참여
김해시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하기 위해 2003년 3월부터 경남도 최초로 경로근로사업을 시작하였고 2004년에 그 명칭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바꾸어 계속 시행 해 오고 있다. 2007년 12만명, 2008년 14만명이 참여하였고 2009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15억1천만원의 사업비로 총 22개 사업에 1일 1,105명 으로 연인원 18만 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참여자가 1일 300여 명이 확대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이상(사업유형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의 신체 건강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일 3-4시간, 주 3-4일 근무 등 근무형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월 48시간을 근무하면 20만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실버공공기관도우미, 실버환경 지킴이, 우리산안전지킴이, 실버아동 안전지킴이 등의 공익형과 노-노케어, 행복둥지119 등 복지형과 공동작업장, 은모닝택배 등 시장형과, 교육형, 인력파견형 등이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로 경제살리기에 한몫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은 국고지원이 7개월 기간만 지원되지만 김해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4억5천만의 시비를 추가 확보하여 1년 내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발대식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타 시·군보다 빨리 시작하여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노인일자리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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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최고의 노인복지는 일자리 창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