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원경환)은 10일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에 평상시 지역경찰 16.5%, 교통 44%, 형사 56.2% 증원 하는 등 경찰역량을 집중,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 및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교통혼잡 예상지역의 교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형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
추석 특별치안활동은 범죄예방활동 강화와 범죄대응체계 구축 등2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하는데 1단계는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 소규모 금융기관·여성1인 근무업소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자위방범시설 보강 권고 및 범죄 신고·예방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2단계는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가시적·탄력 순찰을 강화하고, 강력사건 신고즉응체제를 확립하여 살인․강도 사건 등을 조기에 해결 범죄분위기를 차단했다.
추석연휴 기간 중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여 신고접수시 적극적인 현장대응과 모니터링 하고또한 지난 23일 새벽 4시 마산회원구 경민인터빌 앞 노상에서 여성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금 38만원을 강취한 사건이 발생 하루만에 검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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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추석 특별치안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