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9월 1,305백만 달러 실적, 올해 수출목표 17억 달러 초과 달성 가능
경남도는 31일 서부청사에서 ‘2017년 농수산물 수출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9월까지 도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1,305백만 달러로 농산물이 729백만 달러, 축산물 58백만 달러, 임산물 16백만 달러, 수산물 502백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는 2017년 수출목표 17억 달러 대비 76.7% 수준으로 올해도 수출목표 초과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라별로 수출액은 일본이 581백만 달러(점유율 44%), 동남아 186백만 달러(점유율 14%), 미국이 125백만 달러(점유율 10%), 중국이 112백만 달러(점유율 9%), 홍콩 60백만 달러(점유율 5%), 러시아 28백만 달러(점유율 2%), 기타 유럽, 남미, 중동 지역이 213백만 달러(점유율 16%) 실적을 나타냈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수출관련 도 담당부서와 농업기술원, 경남무역,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미진한 부분을 짚어보고 개선책 마련과 수출 신장 대책을 논의해 왔으며, 매월 1회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준간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연말까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판촉전 등 국가별 체계적인 해외시장 마케팅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올해 수출목표 17억 달러를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수출확대에 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농수산물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