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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방류 등 수산물 안전성 시민관심도 증가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최인주)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전국 특별점검에 따라 원산지둔갑 위반빈도가 높은 수산물 등에 대하여 원산지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횟집 등 수산물 판매소 약 60개소를 지도 및 점검 완료하고, 주요단속 대상은 수입량 증가 및 원산지 둔갑 개연성이 높은 품목(활참돔, 활가리비 등) 위반빈도가 높은 수입유통이력 품목(활멍게, 냉장명태 등) 수입유통이력 대상 중 주요 관리 품목(냉장갈치, 활먹장어, 냉장홍어) 등이다.
최근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 등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성 관심도 증가 및 불안심리 가중에 따라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강도 높은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결과 원산지표지법 제5조에 따라 판매를 위하여 보관 진열해놓은 수산물에 대하여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유통 판매업소 4개소에 대하여 미표시 물량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했다.
마인석 수산산림과장은 “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집중단속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지도 및 단속을 통하여 올바른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 및 신뢰도 높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수산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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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수산물 원산지 집중 지도단속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