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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을 위한 군민 방역수칙 준수 당부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9일 1명(외국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74명(해외입국자 6명, 외국인 130명 포함)이다.
신규확진된 창녕 174번은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9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108명(외국인 103, 내국인 5)이다.
군은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강화된 2단계를 유지한다. 8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나 50명 이상 행사 집회 등 대규모 행사는 금지된다.
또한 7월 1일부터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백신 접종자는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외 다중시설 이용인원과 사적모임을 포함한 모든 모임의 인원에서 제외된다.
한 군수는 “일상 회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 속 규제를 최소화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지금처럼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발열이나 인후통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집에 머무르며 가족간의 접촉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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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1명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