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이용객 여객선 1%증가, 도선 0.2%감소, 유선 8% 증가
남해해양경찰청(廳長 이정포)은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 기간인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6일 까지 30일간 남해지방청과 관할 부산, 통영, 여수,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각 기항지 선착장에 안전요원 및 항로상에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특별수송 기간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 귀경길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 유 도선 이용객은 1,785,962명 으로 지난해에 비해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 장마와 제8호 태풍 “모라꼿”의 간접영향에도 증가원인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국내여행객이 남해안 유명도서를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가장 많이 찾은 섬은 제주 우도(22만 명), 거제 외도(15만 명), 통영 욕지도(10만 명)로 나타났다.
여객선, 유 도선은 144개 항로에 560척이 총 39,793회 운항하였으며, 선착장 110개소에 현장안전관리요원 186여명을 배치하고 여객선 주요항로에 경비함정을 근접배치 했다.
남해해양경찰청장은 주요항로 해상순시 및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요원 격려 등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관리요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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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피서철 남해안 뱃길 이용객 안전하게 마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