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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의무경찰 가족면회 실시
해양경찰교육원(치안감 이주성)은 28일 해양경찰청 신임 의무경찰 가족 면회를 실시했다. 이 날 면회는 제356기 신임 의무경찰 98명과 400여명의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은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다시 2주간 해양전문교육(함정운용실무, 해양구조훈련 등)을 받는다.
지금까지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에서 수료식과 동시에 가족면회를 실시하고, 지난 27일 입교한 제356기 의무경찰부터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면회 및 외출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경찰교육원에서의 면회는 의무경찰들에게 해양경찰로서의 자긍심 고취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해양경찰 가족임을 더욱 더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제356기 의무경찰들은 2주간 해양전문교육 수료후 7월11일 해양경찰청 산하 전국 23개 소속기관으로 배치되어 해양경찰 함정에 승선하여 바다의 최일선에서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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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아들,대학 캠퍼스 보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