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치안감 이주성)은 해양재난 사고에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수산연수원, 목포해대, 초당대 등 해양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해양경찰교육원 교수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학술세미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양경찰교육원 중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경찰교육원 여수이전 이 후 최초로 실시하는 학술세미나로서 학계 및 전문가들과 발전적인 논의를 통해 해양재난을 예방하고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는 해양안전분야 한국해양대학교 윤종휘교수와 이은방교수, 목포해양대학교 김광수교수와 이창희교수, 임채현교수가 참여하며, 재난분야로는 초당대학교 문현철교수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권기생 교수가 참여한다. 그 외에도 전남대학교 한경호 부총장과 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오염방제연구회, 해양경찰 교육원 교직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발표 주제로는 국가재난관리 시스템 개선방안, 해상교통 안전관리 과제와 대응방안, 해양재난사고시 지휘명령체계와 의사결정에 관한 고찰 등 10가지 주제가 발표된 후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 인제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학술세미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해양에서의 안전을 위해 발전적인 연구와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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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제1회 학술세미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