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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찰서 소외계층 위문 활동
부평경찰서(서장 배상훈) 동암지구대는 5일 십정동 소재 경제사정이 어려운 서(50 남)씨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함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나눔은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서씨가 부인과 힘겨워 살며, 2명의 자녀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연락이 잘 닿지 않아 명절에도 외롭게 지내는 등 이중고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고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도움의 손길을 마련했다.
서씨는 아버지가 경찰관으로 재직하시다 6.25전쟁 때 내가 첫돌이 되기도 전에 돌아가셔서 제복 입은 경찰관을 보면 아버지가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워했다.
김기수 지구대장은 작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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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울타리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