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대도시에서 열리는 2010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 농가소득 도모와, 괴산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군은, 관내 10여 곳의 작목반 및 생산단체, 50여명의 농민들과 함께 8일부터 12일까지 대도시 6곳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연이어 참여, 사과, 곶감, 잡곡, 쌀 등 군 농․특산물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집중적인 홍보를 통한 농가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거래처 확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군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리는 농촌사랑한마음장터에 연풍곶감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도), 친환경사슴작목반(대표, 허만복) 등 생산단체와 함께, 곶감, 장류, 녹용 등 괴산군 농․특산물 판매에 참여한다.
또, 같은 기간 하늘사랑(대표 지찬오), 연풍곶감영농종합법인 등 생산단체와 함께 서울 강동역사 설명절 농산물직거래장터에 참여, 곶감, 녹용, 장류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청담역사에서 열리는 청담역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고,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기간에는, 서울 구로장터,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 서초장날, 관악구청 우수농산물 장터 등 4곶의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 참여, 괴산 농․특산물, 판매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홍보물 책자, 어깨띠, 배너 깃발, 팜플렛 등으로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하는 한편, 판매부스에도 프랜카드, 홍보판 등을 설치 군의 시각적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관내 생산단체와 농민들의 다양한 직거래 장터 참여는, 직접적인 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괴산군 농특산물 인지도 및 대내외 홍보 강화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거래처를 확보 괴산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각 자치단체의 농․특산물 정보는 넘쳐 나고 있다.”며“이제는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맛과, 품질 등을 호소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며, 대도시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괴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확인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괴산군 설맞이 농 특산물 직거래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