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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희라 ,황손 이석 참가 관람객들의 눈길끌어
김제 아리랑문학 창작스튜디오의 토광문화예술촌 촌장 토광요 토광(土光) 장동국 작가 제6회 개인 작품전시회가 전주 한옥마을 공예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9일 오후3시30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한옥마을내 공예전시관에서 도예가 토광 장동국 선생의 제6회개인 작품전이 황실문화재단 총제 황손 이 석씨를 비롯해 전북과학대학 방송영상계열 교수 김희라 영화배우 및 예술가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작품전은 전북 김제시 아리랑 문학관에서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는 토광 선생이 심혈을 기울여 빚은 도자기 “청자, 백자” 등 100여점이 진열되어 오는 4월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날 한옥마을 공예전시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그동안 토광선생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갖 심혈을 기울여 다듬은 작품들을 한옥마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과 찬사를 받고 있다.
전시된 작품 중 에는 토광선생의 특유작품인 “분청인화어문 편호, 규얄 철화문 포도, 분청 박지용 문늬호, 삼강육각당첨문호, 규얄 박지철화 대나무호, 상감 육군자 육각당초문호, 상감목각 사자귀호, 양각 여화호리병” 등 그 옛날 황실에서 즐겨 사용하던 황궁도자기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수많은 진귀한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워 그 찬란함과 아름다음을 마음 것 폼 내고 있다.
이날 개인 작품전을 가진 토광 선생은 인사말을 통해 “보잘 것 없는 저의 작품 전,에 ‘이렇게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을 하여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고종황제의 손자이신 황손 이석’님께서도 자리를 빛내주셔서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영화배우 ‘김희라 씨의 내외분’을 비롯해 많은 내빈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토광선생은 도자기고장으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출신으로 15세 때부터 그저 흙이 좋아 도예를 시작하여 흙과 더불어 40여년을 살아오면서 ‘불을 지피고, ‘물레’를 돌리면서 오로지 도예 공으로 성공을 하겠다는 굳은 일념 속에서 한길을 걸어오고 있다.
지난2003년 고향을 떠나 전북도 무주에 정착을 하여 2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오다 3년전 지평선축제로 유명한 김제 벽골제 주변의 아리랑문학관 창작스튜디오 1층에 작업장과 가마를 걸고 작품 활동을 하며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 들을 대상으로 도예교실을 열어오면서 후배양성에 기여해 나오고 있어 화제의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고종황제의 손자 황손 이석 씨와 한국의 영화계를 이끌어온 왕년의 인기 액션스타 영화배우 김희라 씨가 부인과 함께 찾아와 관람객들에게 싸인 을 해주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북 세통을 이루었다.
관람객들로부터 작품에 극찬을 받고 있는 토광 장동국 씨는 오는 6월28일 김제 아리랑문학관 창작 스튜디오 토광문화 예술촌에서 전국의 공예작가들을 초청하여 푸짐한 상장과 상품을 걸고 제1회 황실공예대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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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공예관 토광 장동국 작가 작품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