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으로 축산농가의 재산피해 감소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2일 최근 농촌지역의 축사 등이 대형화 추세에 있고 화재발생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영농시설의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겨울철 화재발생이 빈번할 것을 예상하여 영농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자 축산농가에 대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예방요령과 유사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을 위한 축사 진입 안내표지판 설치를 적극 설치토록 행정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목포소방서 관할 축사 현황은 128개소로 기존 진입 안내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18개소이고 금번에 설치할 대상은 중형펌프차량 진입이 불가한곳 등 54개소로 11월말일까지 축산농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얻어 설치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축사 난방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화재예방으로이 가운데 전기적 요인 및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에서는 축사 전기시설에 대해 적정 전기용량을 파악하여 용량이 부족할 때에는 즉시 승압공사를 하고, 축사 내외부 전선의 피복 여부를 확인하여 전선주변 청소 및 쓰레기 소각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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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축사화재에 대비한 안내 표지판 설치 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