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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안교육센터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교육 및 대피훈련 실시
법무부 창원대안교육센터(센터장 이청업)에서는 1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에 걸쳐 2010년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은 당초 4월 말 실시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순국용사 영결식 일정으로 2010년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이 12-14일로 연기됨에 따라 전직원과 대안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실시됐다.
화재발생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교육중인 대안교육생들과 업무에 열중하고 있던 직원들은 수건과 옷 등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자세를 낮추어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히 옥상으로 대피하였으며대피훈련을 마치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그리고 화재발생 시 안전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이 있다.
훈련을 마치고 창원 고 1년 김모(16)군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만약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평소에 대응매뉴얼을 숙지하고 대피훈련이 생활화되어 있으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오늘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배웠으므로 혹시라도 학교와 아파트 등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히 진압할 수 있겠다.”고 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훈련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창원대안교육센터는 월 1회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된 재난 불감증을 해소하고 학생과 직원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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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