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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위반시 3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
환경부는 추석선물 과대포장 위반행위를 오는 30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주요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취급하는 선물세트 등 모든 추석상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환경부는 선물세트의 포장 횟수와 포장 공간 비율, 재질 등 포장 기준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포장행위 단속과는 별도로 유통매장 출입구에 포장재 수거함을 설치해 재활용을 권장한다.
환경부는 “과대포장 행위를 단속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촉용 포장재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확대하고 친환경 포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포장재 줄이기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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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