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비상계엄'선포후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가 불법적 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구금 후 검찰이 헌정 사상 초유로 대통령을 내란죄로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기소하자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은 구속영장을 쇼핑한 오동운 공수처장을 24일 서울경찰청에 긴급고발하고 수사미진 시 즉각 대검찰청에 재고발할 계획이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 이 없기에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구속영장은 명백한 위법·불법·탈법인 범법행위임에도 불구 하고 청구·발부·집행한 피고발인의 행위는 형법 124조(불법체포감금죄/인신구속에 관한 직무를 행하는 자가 직권을 남용,사람을 체포·감금할 경우 7년 이하 징역과 10년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위반 범죄다"며"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불법을 자행한 오 처장을 긴급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활빈단은 윤 대통령을 석방할 경우 정치적 파장이 적지 않고,불구속 상태에서는 조사에 쉽게 응하지 않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만 커질 수 있다 는 검찰의 졸속 판단에 "인권을 밥먹듯 표방하는 검찰이 불구속 수사 원칙은 물론 방어권도 철저히 외면한다"며"최고수사기관 답지않게 멋대로 예단 하지 말라"면서 "민심과 민의를 대변해 엄중하게 국민경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국헌문란 폭동혐의에 대해 대통령은 야당의 입법독재·폭주에 경고성 비상 조치일 뿐 "정권을 잡고 있는 현직 대통령이 내란 을 일으킬 목적,의도가 전혀 없는 국가최고지도자의 헌법상 보장된 고도의 통치행위였다"며"법원 은 국가 원수이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 신분을 보아서라도 석방후 불구속 재판을 받도록 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헌법재판소,공수처,서울중앙지검, 의왕서울구치소,지하철 환승역,다중밀집지역 및 광주,대전,서울대,고려대 탄핵 반대집회장에서 강도 높은 '탄핵무효(기각),윤 대통령 석방 촉구 국민저항권 행동 확산 전국순회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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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불법체포구금 공수처장,警·檢 긴급 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