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식 출범, AI 강국 도약 다짐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은국민들에게 민생경제와 국가 미래 전략과 관련한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고 9일 밝혔다.
여야 지도부는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을 공동으로 합의하며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향한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양측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꾸준히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번 만남과 관련해 "갈등과 대립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오늘의 자리가 그러한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협의체 합의에 참여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대한민국의 AI 정책 컨트롤타워가 마련됐다.위원회는 국가 차원의 AI 생태계 조성, 산업 구조 전환, 혁신 정책 총괄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언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세계가 주목하는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국민이 뜻을 모아 힘을 합친다면 AI 강국의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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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민생경제협의체 구성 합의…경제위기 협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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