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전국지자체 유사사례 전수조사,수사하라! 환경미화원 상습갑질 공무원 구속 엄벌,파면 촉구! 전국 지자체 유사 사례 전수조사 강력 수사 확대하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5일 성명을 내고, 강원도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B씨가 환경미화원들에게 ‘상습갑질’ 과 엽기적 가혹행위를 일삼은 사건과 관련해 “이같은 반인권적 폭력 공무원은 파면,퇴출이 정답”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또한 활빈단은 사건을 인지 수사하는 속초경찰서(서장 심명섭)에“밝혀진 것 외 여죄도 철저 수사해 사법처리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B씨는 자신을 ‘교주’라 부르게 하고
-환경미화원들에게 찬송가 제창 강요
-계엄령 놀이하자”며 위협 모욕
-주식 손실 시 “제물을 바쳐야 한다”며 휴식 중인 환경미화원에게 이불을 덮어 씌워 발로 밟는 폭행
-주가가 올라야 한다”는 허무맹랑한 논리로 빨간색 물품 사용 강요
-자신이 투자한 주식 억지 매수 강압
청소차 운행시 환경미화원 미탑승 출발 등 일련의 충격적 슈퍼 갑질 만행 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활빈단은 “국민 세금을 받는 공무원이 직권을 악용해 청소 노동자를 노예처럼 다룬 행위는 민주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악성 권력폭력이다”라고 맹비난하며,“강력한 법 집행과 함께 공직사회 갑질 문화를 뿌리 뽑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엄정 조치 지시를,고용노동부도 양양군청에 근로감독관을 파견,사건발생 경위와 진상 조사에 나섰다.
특히 활빈단은 전국 시·군·구단체장에게 기관내 갑질 실태 전수조사 실시,전국 경찰서장에 바닥 민심을 잘 아는 정보관들을 활용해 ,상습 갑질범 파악해 특별수사 착수를 공식 요구하며 “직장내 괴롭힘,종교 강요,경제적 강탈 까지 동반된 악질 범죄를 철저히 수사해 재발을 원천 차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활빈단은“환경미화원은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필수노동자다. 이들을 향한 폭력은 곧 국민을 향한 폭력이다”라며 지자체 관할 행전안전부(장관 윤호중)와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의 강도 높은 조치와 지역내 시민단체,인권단체들이 갑질 추방 운동 전개와 폭로 및 언론사 취재 제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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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에‘상습 갑질’공무원,구속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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