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 위원장은 국민과 당원에게 어떤 변화와 쇄신을 약속하나요
그는 당내 계파 화합과 내홍 수습에 어떤 노력을 다짐하나요 송 위원장은 전당대회 조기 개최와 개혁위원회 구성을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가요 강력한 대여 투쟁과 국회 협상 전략에 대해 어떤 다짐을 하고 있나요 국민과 당원에게 앞으로의 정치 방향성과 목표를 어떻게 전달하려 하나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기준 삼아 당을 혁신하고 야당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2일 밝혔다.(사진=국민의힘 제공)
송 위원장은 먼저,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 등으로 국민께 실망을 끼친 점을 사과하며, 이러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새로운 지도부 출범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지만, 당의 재도약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비대위의 3대 활동 방향으로는 당 혁신안 마련 야당 본연의 비판·견제 역할 강화 정책 전문 정당으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첫째, 송 위원장은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위원장으로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을 지명했으며, 다양한 인사들과 함께 국민이 공감할 혁신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야당다운 야당으로서 정부·여당의 독주와 잘못된 입법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으며, 집권 여당이 의회 독식과 졸속 입법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악법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국민의힘을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육성, 청년 정책, 취약계층 돌봄 등 3대 중점 정책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한, 여의도연구원을 국내외 연구기관과 연계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육성, 합리적 세제개편, 과학적 부동산 정책 등 민생 중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안으로는 혁신, 밖으로는 정부여당 견제라는 책무를 다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춘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과 당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과거로의 퇴행적 행위는 잘못된 생각임을 분명히 하고 미래만을 보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책 전문 정당으로서 당의 지지세를 회복하고, 국민과 당원이 직접 선출한 지도부가 신속히 출범하도록 조기 전당대회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혁신위원회 조기 구성을 통해 당내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당 쇄신과 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력한 대여 투쟁과 협상을 통해 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국민에게 바람직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다짐했다.
당내 계파 갈등을 수습하고, 통합과 안정적 리더십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진했다.
송 위원장은 국민과 당원 앞에 “모든 것을 바쳐 변화와 쇄신, 정책 경쟁, 당내 통합, 야당다운 견제와 감시”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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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국민의 뜻으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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