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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제3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공모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주택건축의 획기적인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는 ‘2020년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이 오는 6월 개최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중 참여기관 및 관련 학·협회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까지 공모주제, 심사기준, 설계지침 등 공모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공공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물량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높은 품격의 주택공급을 위해 2018년부터 디자인 특화 설계공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8년 당선지구 5곳은 올해까지 모두 착공될 예정으로 내년 말 정도면 국민들이 변화된 공공주택의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울산다운2 A-5, 완주삼봉2 A-3, 고양지축 A-2, 아산탕정 2-A15, 수서역세권 A-3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주택건축의 변화를 선도하고 국민에게 환영받는 매력적인 공공주택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혁신의 장(場)’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올해 공모대전에는 LH, SH와 함께 지방공기업 5곳이 참여하고, 경기·대구· 울산도시공사, 경상북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다
공모 대상지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전국 19개 공동주택 사업(신혼희망·장기전세·행복주택 등)과 1개 다가구주택 사업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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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차별화된 특화설계로 품격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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