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투자, 인프라, 금융 등 양국 협력 강화 방안 논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서울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파나마 경제사절단과 조찬을 갖고, 한국과 파나마 양국 간 통상‧투자, 인프라, 금융 분야 등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파나마 경제사절단*의 이번 한국 방문(20-24일)은 지난 7월 한 총리의 파나마 공식방문 후속 협력 논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호세 로하스(José Rojas) 민간투자고문장관, 호르헤 알멘고르(Jorege Almengor) 경제재정부 차관, 하비에르 카리소(Javier Carrizo) 파나마 국립은행 총재, 기업인 등 총 8명 구성했다.

한 총리는 중남미 해운․물류의 중심이자 중미지역 우리의 최대 교역 및 투자국 인 파나마와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민관 교류를 바탕으로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파나마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특히 파나마 인프라 개발 및 금융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했으며, 한 총리와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