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 소득자 135만 명에 대해 1,792여억 원의 환급금 추석 전 지급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적극행정으로 인적용역 소득자에 대한 환급금 찾아주기를 실시한다. (135만 명, 예상환급금 1,792억 원)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개인간병인, 목욕관리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들은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수료 부담 없이 5년분(’19-23년) 환급금을 한 번에 신청하고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안내 및 환급금 지급 절차
(안내문 발송) 인적용역소득만 있는 일정 수입금액 미만인 납세자에게 26-27일 모바일 환급 안내문(카카오톡 또는 네이버)을 발송합니다.
(계속사업자) 직전년도 수입금액 2,400만 원 미만(23귀속은 직전년도 수입금액 3,600만 원 미만) & 당해연도 수입금액 7,500만 원 미만 (환급신고) 안내문의 모바일 신고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5년(19-23귀속) 동안의 수입금액과 환급예상세액이 조회됩니다.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환급금 조회 화면에서 계좌번호 등 입력 후 일괄신고 버튼을 눌러 신고서를 제출하면 신고가 끝납니다.
환급신고를 마친 납세자에게만 환급금이 지급되며, 8월 말까지 신고하면 추석 전에, 9월 이후 신고분은 신고 다음 달 말일까지 지급해 드립니다.
(예시) 9월 신고분은 10월 31일까지 지급,10월 신고분은 11월 30일까지 지급
(서비스 지속 제공) 국세청은 이번 환급금 찾아주기 뿐 아니라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도 납세자들이 민간업체 이용 시 부담하는 수수료 없이 보다 편리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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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최대 5년간 소득세 환급금 찾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