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즈,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대응 위해 ‘키넥시스 마에스트로’ 도입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오타와=Business Wire] 글로벌 공급망 오케스트레이션 전문기업 키넥시스(Kinaxis, TSX: KXS)는 일본 정밀 기기 제조사 시마즈 제작소(Shimadzu Corporation)가 공급망 고도화와 글로벌 무역 변동성 대응을 위해 ‘키넥시스 마에스트로(Kinaxis Maestro)’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마즈는 제약, 항공우주 등 고위험 산업 분야에서 정밀 기기를 제조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과 함께 증가하는 무역 규제 및 복잡한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할 공급망 플랫폼이 필요했다. 이번 마에스트로 도입으로 시마즈는 실제 무역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부서 간 협업 최적화, 공급망 중단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마즈 제작소 DX·IT 전략 관리 총괄 오쿠보 아키라는 “마에스트로는 수요 변화를 예측하고, 계획을 최적화하며, 민첩한 실행력을 제공해 시마즈의 미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키넥시스 일본 사장 고구레 마사키는 “마에스트로는 예측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도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이 리스크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며 “시마즈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공급망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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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넥시스,시마즈 제작소 공급망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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