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지켜온 낡은 헌법 도 새시대에 맞게 개헌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헌법 정신을 되새기는 날인제헌절 77주년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8일 대립,갈등을 겪고 있는 22대 국회에 "진정한 국민의 대표들이라면 대화,타협 의 정치를 외면하지 말라"며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병기 더불어민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에"여야 협상의 묘수를 발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여야의 극한적 증오와 오기 정치를 중단하고 위민 민생정치로 회귀를 강력하게 촉구 했다.
또한 활빈단은 "개헌 논의를 본격화할 국회가 21 세기 새시대에 맞게 38년간 준수한 낡은 헌법을 개정한다면 시대적 변화상을 반영해 현행 헌법 내용에 없는 생명권· AI·비정규직 관련 내용을 담으라"며 "주권자인 국민의 기본권도 더욱 강화 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제헌절에 “초유의 국가적 위기였던 12·3 내란조차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평화롭고 질서있게 극복해냈다”며 “이젠 한 걸음 더 나아가 계절이 바뀌면 옷 갈아입듯,대한민국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 야 할 때”라고 개헌 논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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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77주년 제헌절,여야협치로 정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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