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안보 강화! 한반도 자유통일 가로막은 중국,역사적 책임· 사과하라! 미군의 피로 지켜낸 자유대한—한미동맹 정신 재무장 및 대통령직속 ‘총력안보컨트롤타워’ 구축 강력 촉구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8일 성명을 내고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영하 37.5도까지 떨어진 혹한 속에서 수많은 미군 젊은이들이 목숨을 던진 ‘장진호 전투’의 참혹한 진실을 온 국민이 바르게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명언을 상기시키며 “국군통수권자 인 이재명 대통령 휘하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진영승 합참의장 등 군 지휘부는 한 치의 방심도 없는 유비무환·총력안보 체제 강화에 즉시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대한민국이 6·25폐허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한 기적의 뿌리에는 젊은 미군 장병들 의 피와 희생이 있었다”며 “5천만 국민은 이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반면 2,500만 북한 동포 들은 3대 세습독재 폭정 속에 자유를 박탈당한 채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에 ‘역사적 책임·공식 사과’ 요구
활빈단은 “장진호 전투는 중국 공산군이 한반도 자유통일의 결정적 기회를 무력 개입으로 가로 막은 사건이었다”며 “중국 정부는 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인정하고, 대한민국과 유엔 참전국들에게 공식 사과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장진호 전투의 희생
혹한의 개마고원 해발 2천 미터에서 미 해병대 1사단은 중공군 12만 명의 인해전술을 돌파하며 기적 같은 흥남철수를 성공시켰다. 이 과정에서 미군 6,532명이 전사했으며, 6·25 전체 미군 전사자는 37,000여 명에 달한다.
활빈단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자유대한의 번영이 서 있다” 며 “북·중 위협이 지속되는 지금, 정부는 대통령 직속 ‘총력안보 컨트롤타워’를 설치 해 어떠한 도발도 제압할 수 있는 철통 국방을 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활빈단은 “장진호 전투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가치를 되새기며, 북한의 기습도발·중국의 패권주의에 흔들리지 않는 국가 총력안보가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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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 75주기..활빈단 “총력안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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