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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포스터 속 섹시모델에 대한 논란 이어지자 트위터로 사진 공개
개그우먼 오나미가 온라인 상 논란이 되고 있는 광고의 원본사진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6일과 10일, 두 번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에 배포된 티저포스터 속에는 의문의 미녀가 붉은색 드레스와 교복을 입고 얼굴의 입 부위만을 가린 채 “궁금해?”, “오빠! 나몰라?” 등 알 수 없는 말을 던지면서 시민들을 궁금하게 해 어떤 모델인지 그리고 어떤 서비스에 대한 광고인지 의문이 증폭됐다.
11일,시민들을 궁금하게 했던 미모의 모델은 사실 잇몸미인 오나미인 것으로 밝혀졌고, 해당 티저포스터는 새로 론칭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반친’의 광고임이 공개되었지만 네티즌들이 오나미인 것을 쉽게 알 수 없도록 보정을 너무 많이 했다고 의혹을 제기, 이에 오나미 본인이 나서서 트위터에 원본사진을 공개하며 사건을 일축시켰다.
오나미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 ‘반친’은 가입자의 출신학교, 거주지역, 이상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특화된 데이터베이스를 저장, 자사만의 검샘엔진을 통해 친구를 찾아주는 자동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동창, 동네친구, 이상형 상관없이 서로가 원하면 모든 사람들을 이어주는 한국형 페이스북으로 절친찾기, 짝꿍찾기, 동네Talk, 반네Talk, 별의별랭킹 총 5개의 서비스가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반친 어플리케이션은 11일에 출시되어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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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반전몸매 논란에 원본사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