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상 참여자 1,000명과 7일 이상 참여자 100명에게 경품 지급 책 읽고 가장 좋았던 문장 기록하면 인증도장 지급…7개 모으면 챌린지 완주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서울시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네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가 시작된다. ‘마음성장’이 주제인 이번 챌린지는 추천도서를 통해 마음성장을 도울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것이 목표다.
오는 13일 9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네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에는 6권의 추천도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 본인이 관심있는 책을 골라 읽어도 된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은 뒤 가장 좋았던 문장을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교보문고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증하면, 1일 1회 도장을 받을 수 있다. 기간동안 총 7개의 인증 도장을 모으면 챌린지를 완주하게 된다.
이벤트 페이지 주소 - https://event.kyobobook.co.kr/make/238206
교보문고는 1일 이상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하여 교보문고 e교환권 1,000원을, 7일 이상 참여해 완주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시는 남은 두 번의 챌린지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 참가자들이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2회차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에는 3,700명 이상이 참여해 15,600여 개의 문장을 공유하였다. 특히 3회차 챌린지에서는 누적 공감 수만큼 도서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23,373건의 공감을 얻어 20개 기관에 도서 300권을 기부했다.
신혜숙 시 고독대응과장은 “올해 상반기 3회차에 걸쳐 진행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4회차 챌린지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마음을 단단히 다지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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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마음여행 독서챌린지 4회차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