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연 구의원,“K-태권도 세계화 콘텐츠로 키워야”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 2)이 지난 5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강남구 태권도 시범단 창단과 K-태권도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국기원이 강남에 있음에도 자체 시범단이 없는 것은 아쉽다”며, 태권도를 K-팝·K-드라마에 이어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범단을 강남페스티벌 등 글로벌 행사와 연계해 공연 콘텐츠를 만들고, 외국인 상설 공연·국제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유단자 선발과 육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강남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K-문화 외교를 펼칠 적기”라며, 적극적인 행정·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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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 태권도 시범단 창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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