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협업 통해‘서울마이소울’굿즈 3종 및 CJ ENM 협업 공식굿즈 공개
서울시는 17일 민간 브랜드와 협업해 서울브랜드‘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의 감성을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굿즈 3종을 선보인다. 디지털 다이어리·키링캠, 인센스, 전통 패션 아이템 ‘서울마이소울 갓’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협업은 디지털·향·패션 등 다감각 영역으로 확장된 첫 시도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감각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굿즈는 문구 브랜드 ‘낼나(NELNA)’와 함께 제작됐다. NFC 기능을 활용한 디지털 다이어리와 초경량 ‘서울마이소울 모먼트 키링캠’으로 구성돼, 서울의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굿즈다.
서울에디션 인센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린스’와 협업한 제품으로, ‘정원도시 서울’을 모티브로 한 우드 베이스 향에 블랙커런트와 자몽을 더해 밝고 세련된 서울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서울마이소울 갓’은 모자 제조 전문기업 ‘루이엘’과의 협업으로, 전통 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접이식 구조와 서울 픽토그램 색상의 디테일을 더했다.
이들 굿즈는 12월 18일부터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내 ‘서울굿즈샵’ 및 ‘서울마이소울샵’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는 CJ ENM과 협력해 패션·리빙·문구 등 60종의 서울공식굿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글로벌 작가 요시고와 일러스트레이터 토마쓰리와의 아트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시리즈는 12월 30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주요 매장에서 순차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브랜드를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협업 굿즈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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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감성을 담다… MZ세대 디지털·향·전통 콜라보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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