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 중 영상부문(자유주제) 수상작 4편은 10월 중 케이비에스(KBS) 1티브이(TV) '열린채널 부산'에서 방영 예정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한다.(사진=부산시청 제공) 이날 시상식은 시 사회복지국장,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 관계자,어르신,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영상 (청년일기 서포터즈 영상 상영) 식전 축하공연 시상식(1·2부) 대상 수상작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치있는 세월, 같이있는 지금'을 표어(슬로건)로 지난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된 영상공모전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2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부산실버영상제 심사위원들은 “작품 응모작은 예년과 비슷하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이 돋보인다”라며, “응모작의 주제가 신세대 버전으로 진화하고 있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수용, 도전 등 창의적 문화 수용으로 진전됨으로써 주제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 있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부산실버영상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실버 문화축제”라며, “영상제가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영화 같은 인생을 담아낼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수상작들을 한마음으로 축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유주제(영상부문) 수상작 중 대상을 포함한 4편은 오는 10월 중 케이비에스(KBS) 1티브이(TV) ‘열린채널 부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부산시,제14회 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 개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