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박 시장과 지난 1월 부임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가 만나, 부산과 미국 간 교류 협력과 상호 발전 등에 대해 논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과 조셉 윤(Joseph Y. Yun)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가 만나, 부산과 미국 간의 교류 협력과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윤 대사대리의 첫 번째 부산시 공식 방문을 환영했다.
윤 대사대리는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15년 만에 부산에 왔는데 많이 변했다. 시장님의 노력으로 정말 멋진 도시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박 시장은 윤 대사대리에서 감사를 표하며, 시는 세계적인 항만·물류 도시다. 또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비전 아래 물류, 금융, 신산업, 문화콘텐츠, 국제관광을 비롯한 5개 중점분야를 육성하고 있다”라며, 윤 대사대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 대사대리는 “부산은 한반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도시다. 부산과 미국 간 교류협력이 확대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최근 강조되는 한미 조선 협력에서 부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한국과 인연이 깊은 윤 대사대리의 풍부한 외교 경험은 한미가 함께 이뤄온 협력의 성과들을 순조롭게 잇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리라 믿는다”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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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조셉 윤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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