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역대 최고·취업자 수 증가 등 긍정적 고용 흐름 지속 2025년 6월 상용근로자 100만 3천명 돌파, 역대 최대 박형준 시장, 지역 대표 기업인 40여 명과 간담회 개최 청년 꿈과 기회가 넘치는 상용근로자 150만 시대 목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7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상용근로자 100만 시대 달성’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과 고용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 투자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지역 대표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은 통계청 지난 6월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상용근로자 수가 최초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제조업 취업자는 전국과 달리 1만 2천 명 증가해 산업 경쟁력 회복을 보여준다.
상용근로자 증가는 안정적 일자리 증가를 뜻하며,시는 산업 체질 개선과 전략적 투자 유치, 산학 협력,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 등이 성과로 이어졌음을 의미한다.
박 시장은 “기업과 시민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민간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상용근로자 150만 시대, 일자리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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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상용근로자 100만 시대 열고 고용 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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