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해수부 부산 이전과 연속성 있는 국제협력 기반 확대로 총회 개최도시 선정에 역량 집중할 계획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일(현지시각) 열린 유엔총회에서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 UNOC)의 개최지로 대한민국이 결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엔총회는 미국 뉴욕에 소재 유엔본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2028년 6월 개최되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의 공동 주최국으로 대한민국과 칠레를 선정했다.
유엔해양총회는 유엔(UN)의 193개 회원국 정부와 유엔(UN), 비정부 조직(NGO) 등 1만여 5천여 명이 참석하는 해양 분야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다. 시는 그동안 유엔해양총회(UNOC)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홍보활동 진행 아워 오션 컨퍼런스(OOC) 성공적 개최 2026 피엔엘지(PNLG) 포럼 부산 유치 등 국제 해양협력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한편,시는 '국제협력의 준비된 도시 부산'을 강조하면서, 이번에 대한민국에 유치된 유엔해양총회(UNOC)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유엔해양총회(UNOC)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해양특화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수부 부산 이전과 연계하여 유엔해양총회(UNOC)를 부산에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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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8 제4차 유엔해양총회 유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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