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부산공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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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12-05 11:5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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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시개발 정책 사례에 대한 토론 및 비평을 통해 부산 되살리기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제2차 부산공간 포럼이 오는 6일 오후 1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창조 도시 부산으로서 갖추어야할 요소들을 살펴보고 부산과 유사한 환경을 가진 국내외 도시·건축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될 이번 포럼에는 도시건축, 건축행정 관련자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토론의 발제는 부산대 윤일성 교수(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활성화 : 중국 상하이 문화창의지구 M50 사례연구) 경성대 강동진 교수(도시의 다독거림, 회복하는 부산 : 도시 흔적 가꾸기를 통한 지역재생) 부산대 우신구 교수(가로 만들기를 통한 도심 재생의 가능성) 해양대 이한석 교수(부산의 워터 프런트 되살리기)가 발표하게 되며, 지정토론자로 오재환 부산발전연구원 도시경영사회연구부 연구위원과 김형찬 부산시 건축계획담당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제1차 포럼의 주제인 ‘도시 되살리기의 다양한 관점’에 이어 부산이라는 지역성을 접목하여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탐구하고 부산 도시건축의 정체성과 비전을 재정립 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당면 추진 중인 공공디자인, 도시디자인, 경관상세 계획 수립 등 정책수립의 방향 및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과 선진화된 공공공간조성에 대한 고견을 제시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