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시장은 5일 부터 설날 당일 까지 재래시장, 복지시설, 연휴기간 근무 업체 등 생활현장을 방문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재래시장인 부산진시장, 남문시장을 들러 설을 맞아 재래시장 경기를 체험하고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어 연산동에 위치한 종덕원을 방문해 입소 아동을 위로·격려한다.
6일은 오전 11시에 남구 대연동에 구세군 부산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노인과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한 후 신선대 부두를 방문해 수출·입 물동량의 하역 현황을 살피고 연휴 중에도 불구하고 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역도 방문해 귀성객 수송현장을 점검하고, 매표소 및 대합실, 개찰구에서 만난 귀성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고향길이 되도록 환송·환영하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설날이 되도록 현장행정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설날은 오후에는 영락공원과 PIFF 광장을 찾아 성묘객과 시민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한 후 경찰청과 소방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중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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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설날 맞아 생활 현장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