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관공사는봉인가 ..시민 안전 무시
부평구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공사 사업을 진행하면서 안전펜스는커녕 칼라 콘 몇 개에다 덮개조차 씌워놓지 않은 각종 공사현장 폐기물을 그대로 쌓아 놓고 방치해 지역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4일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부평구는 지난 2014년 12월 22일부터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166-18번지 일원에 (주)영진 종합건설이 건축면적 1449.43㎡ 연면적 1811.77㎡ 오는 12월 30일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공사장 옆에는 바로 부평국민 체육쎈터 가 있어 평천로 305번 길 22-1 과 287번길 은 어린 청소년들을 비롯해 부평구민 수 백명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시공사인 (주)영진 종합건설이 관청공사 을 하면서 건축혼합폐기물 야적장도 가추지 않은 채 마구잡이 식으로 방치해 부평국민 체육쎈터 를 찾는 구민들에 눈총을 사고있는 실정이다.
또한 구민들이 이용하는 인도에 안전 설치라곤 고작. 칼라 콘 몇 개가 관리도 안된 채 제 멋대로 나둥 굴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 되 시민의 안전을 무시하는 막무가내 식 관청공사가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있다
구민 김모(42.여 갈산동대우아파트)씨는“실내체육관 신축공사 를 시작하면서 이 일대가 난장판이 됐다”며 “건설폐기물이 쌓인 채 방치돼 있는 것을 볼 때마다 구청 직원들은 뭘 하고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성토했다
강모 (38)씨"아이들 과 같이 체육쎈터 을 갈 때마다 가뜩이나 좁은 도로에 공사차량 과 국민 체육쎈터 를 오가는 차량이 많아 가숨 을 쓸어 내릴 때 가 한두 번 이 아니었다"며 "아무리 빽 좋은 관청공사 라 하지만 너무 하는 것 아이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영진 종합건설 한 관계자는 “현장을 감독하는 분은 자리에 안 계신다" 며 현장 주변에 쌓인 건축 쓰러기 들은 곳 치울 것이라 면서 칼라 콘 는 바람에 쓰러진 것이라고 둘려대 현장관리 감독에 허술함 을 보였다
구에 한 관계자는 “공사현장이 아파트와 부평국민 체육 쎈터 가 있다 보니 수시 민원이 제기되 현장에 나가 보고 있다"며 잘못된 점과 민원이 이야기 된 부분에 대해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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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실내체육관 신축공사 구민눈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