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경남아너스빌, 경로당 어르신께 감사의 식사 대접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입주자대표와 입주민이 아파트내경로당 회원분들에게 점심식사대접을 하고 있다(녹색원내는 한상범입주자대표회장)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한상범)와 아파트 주민들이 뜻을 모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자리가 열렸다. 5월의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관계자는 그 취지를 밝혔다.
파장동에 있는 한우마을 식당에서 진행하고, 55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준비에 함께한 주민들은 식사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더욱더 훈훈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을 안겨주었다.
한상범 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하루가 짧지만 따뜻한 기억으로 어르신들의 기억에 남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식사 자리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 챙겨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이번 식사 자리는 정성의 마음이 더 느껴져 감동적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 주셨고, 일부 어르신은 한 회장의 손을 꼭 잡으며 따뜻한 악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이번 뜻깊은 자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을 자주 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함께한 시간이 더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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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앞두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자리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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