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제4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회의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 정책모니터링단이 참석해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 결과와 시정 주요 현안, 사전 선정된 안건에 대한 답변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점검한 권역별 물놀이장 운영 결과가 발표됐으며, 원도심에서는 ‘차인표 북콘서트’와 ‘민선8기 3주년 토크콘서트’ 참석 후기가 공유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정책모니터링단이 제안한 야외도서관 행사의 운영 결과도 보고되며, 원도심에서 미사, 위례권역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알렸다.
회의는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미사5중 개교 전 안전시설 점검, 원도심 도시재개발의 신속 추진, 미사권역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시민 안전 확보 방안, 위례권역 성남위례어울림 종합복지관의 하남시민 이용 가능 여부, 감일권역 벌말천수변공원 X-게임장에서 제2공영주차장 방향으로 연결되는 다리 설치 요청 등이 있었다.
이 시장은“시민들이 직접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렴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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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민 의견 반영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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