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출 30억 불을 넘어 40억 불을 향한 다짐과 화합의 장 마련 사상 최초로 수출 30억 불 달성한 강원 수출기업들의 노력 격려 총 11개 기업에 강원 수출대상 시상 및 제62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등 전수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강원도(지사 김진태)와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본부장 홍승범)는 15일 오후 2시 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제62회 무역의 날’과‘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신시장 개척과 과감한 도전으로 수출 성과를 이뤄낸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강원 수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근 중앙에서 열린‘제62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수상한 수출의 탑 및 수출 유공자 정부 표창에 대한 전수식이 함께 진행했다.
올해 강원 수출인의 날 강원수출대상은 총11개사가 선정되었으며, ㈜파마리서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은 수출이 급성장한 휴젤㈜, ㈜알에프바이오, ㈜비알팜, ㈜쿠버사이언스와 첫 수출에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엔지브이씨가 수상했다. 또한 도내 기업과 지역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 10명, 공무원 2명도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강원수출대상 실적 산정기간 동안 강원 수출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30억 불을 돌파했다. 이는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도 중동·동남아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된 결과로 분석된다.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는“글로벌 통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수출액 사상 첫 30억 불을 넘어서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도는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며, 기업 활동이 원활히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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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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