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류인석 기자 =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지속 확산됨에 따라 농식품부 가축방역심의회 심의 후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도는 방역대응 방안 협의를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16일 오후1시 20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13개 협업부서 실국장(재난안전실장, 농정국장, 행정국장, 보건복지국장, 소방본부장 등)과 유관기관(37사단, 충북 경찰청)을 대상으로 현황보고와 AI 차단방역 대책에 대하여 협의하고 부서별․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지시 및 점검했다.
또한, 도는 AI 추가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AI 발생지역 시․군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미 발생 시․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AI 유입 차단 등 예방 및 대책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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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AI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