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영세업체 61개소 무료 컨설팅 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충북도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61개소에 대해 2025년 8월부터 10월말까지 기술자문단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소규모 영세업체, 방지시설 취약업체, 위반이 잦은 문제업체로, 기술？행정 지원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환경친화기업 및 실무경력 15년 이상 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기술 지도를 진행한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환경오염물질 발생실태 확인, 방지시설 적정운영 및 관리방법,방지시설의 성능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방안 제시 문제발생시 대처요령 및 개선방안 자문 관련법령 설명 등 상담 및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기술지도 결과 확인된 방지시설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장에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시설과 기술력이 부족한 영세업체의 관리 능력을 높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현재까지 소규모 영세사업장 12개 업체가 에 대해 현장맞춤형 기술지원을 하였으며, 나머지 49개 업체에 대해서는 10월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차은녀 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현장 기술지원이 많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의 환경오염 역량강화 및 시설개선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자문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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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환경관리 취약업소 현장맞춤형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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