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푸집 공사 시작 다음달 마무리
▲ 거북선대교로 불리는 제2돌산대교 상판연결공사가 시작돼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여수의 제2돌산대교로 불리우는 거북선대교’가 마지막 상판 연결 공사를 시작하면서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28일 마지막 상판 연결을 위한 거푸집 공사를 시작해 최종 연결까지는 한달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음달 15일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마치고 주변 공사를 마무리하면 11월초 사실상 다리 연결 공사가 끝나 그 위용을 드러낼 전망이다.
종화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거북선대교는 길이 1.82㎞, 폭 20m(4차로) 규모로 사장교로 건립 중이다.
현재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초 준공 계획인 2012년 6월보다 6개월여 앞당겨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 제2돌산대교 상판 연결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근로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거북선대교가 개통되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교통 지원 효과와 함께 돌산대교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리가 완공되면 교통 혼잡 해소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인 오동도와 돌산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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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麗水의 명물 돌산 제2 대교 상판 연결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