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독거노인 안전시스템 구축
제주도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인돌보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 홀로 사는 노인 수는 9,627명으로 도 전체 노인인구의 1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 직접 돌보미를 파견해 관리하는 노인이 2,156명, 재가서비스 수혜대상자에 의한 안전확인 2,139명, 가족과 인접한 위치 거주로 가족의 안전확인 3,379명, 친구·이웃과 유대관계에 의한 안전확인 1,953명 등이다.
특히 제주도는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독거노인 One-Stop지원센터를 운영, 이들의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의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 욕구가 높은 대상자에 대해 독거노인 돌보미(98명)를 파견하고 있다.
독거노인 돌보미는 주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통한 안전확인(주 4회), 보건·복지·교육·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활교육을 월 2회 실시하고, 독거노인 현황조사 시 파악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조정 등 특정노인에 대한 서비스 누락이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괄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을 강화해 난방기구, 주거 및 생활여건에 대한 점검과 파악을 통해 생활고와 소외감 해소에 노력하고, 하절기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독거노인 폭염대비 보호강화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추진실적은 안전확인 연인원 38만7798명(직접방문 15만1931, 안부전화 23만5897), 생활교육 1만2624명, 서비스 연계활동 1만73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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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 노인돌보미가 책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