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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창포초 5학년 허준성 등 총 187명 수상영예 차지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오는 10일, 1,500톤급 경비함정 제민10호(1510함)에서 제3회 어린이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입상자와 관내 초 중 고 교장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다.
제3회 어린이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자는 금상 창포초 5학년 허준성, 은상 송림초 1학년 최예지, 영흥초 1학년 이아영, 특별상 두호남부초 3학년 정진욱등 6명, 동상 장흥초 2학년 김지민등 3명, 가작 신흥초 2학년 최하람 등 5명과 장려상 20명, 입선 150명 등 총 187명이며, 지역기관장 및 단체장의 수상영예를 누린다.
포항해경은 시상식 후 영일만 일원 함상체험행사를 개최하여 122구조대와 구난헬기의 해상인명구조 시범을 선보이는 등 행사를 마련, 시상식에 참석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해양사상을 고취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편, 포항해경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을 수상어린이 학교 및 지역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순회전시회를 실시해 미래 해양한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보전 의식함양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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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어린이 바다그림 대회 함상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