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창원시(시장 홍남표)는 올해 추진할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에 대하여 1일 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했다. 사업 지구는 덕산3(111필지, 3만7679㎡), 덕산4(148필지, 8만4888㎡), 월백1(317필지, 17만3801㎡), 월백2(375필지, 16만9080㎡), 영학1(192필지, 11만2340㎡), 진북인곡2 (95필지, 4만1856㎡), 삼계1(138필지, 4만7688㎡), 제덕(236필지, 5만8270㎡)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하여 드론, 지피에스(GPS)장비 등 최신 측량 기술을 이용하여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새로이 확정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시는 51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9,633필지, 343만㎡)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하여 잘못된 지적 정보를 바로 잡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경계조정으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였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여 이웃 간 경계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8개 지구 73만㎡ 지적재조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