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복지·행정 전 분야 선제 대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확산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겨울철을 맞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복지·행정 전반의 선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마산합포구청 제공)
구는 동절기 재난·안전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나눔 확산 생활밀착형 기초행정 데이터 정비 등 3대 분야 중심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상황실을 운영하고 장비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역 단체와 협력해 마을안길 등 생활도로 제설체계를 구축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포트홀 복구, 전통시장 화재예방 점검 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확대해 난방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선한 리더 봉사단’의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 기부금과 현물은 총 2억 원을 넘어서는 등 나눔 참여가 활발하다.
부동산·토지 분야의 데이터 정비,측량기준점 조사, 지적재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등 기초행정의 정확성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구민이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원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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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구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겨울 행정’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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